헥토이노베이션 기술연구소 신규개발팀 한성호 팀장
헥토이노베이션 기술연구소 신규개발팀의 한성호 팀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개발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운영까지, 한성호 팀장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이끌며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규개발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신규개발팀은 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분석, 설계, 구현을 진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사 및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오픈 및 운영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도 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현재 신규개발팀 팀장으로서 글로벌 서비스 개발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헥토이노베이션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사 및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오픈을 위한 개발 업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관리하며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서비스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여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개발에 대한 관심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MS-DOS 시절부터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텍스트 기반의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이었습니다. 이후에 윈도우가 출시되고 GUI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기술의 발전에 감탄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고, 대학에서 개발을 전공하며 자연스럽게 이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신규 프로젝트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명확한 목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는데, 제 역할은 개발 관점에서 가능성을 분석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각 팀원의 능력을 고려해 역할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역할을 명확히 하고,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기획 변경이나 추가, 일정 조정 등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팀원들과 함께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협력하여 각자의 업무 범위와 일정을 조율합니다. 최초에 설정한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마이데이터 서비스 런칭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에 데이터를 수집하던 스크래핑 방식을 정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계획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마이데이터 API 연동을 기한 내 완료해야 했습니다. 정해진 일정 내에 완료하지 못하면,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기에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개발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업 문화입니다. 저희 팀은 상호 리뷰를 통해 각 구성원이 개발한 소스를 함께 검토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하는 절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구성원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팀원 개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어려움을 경청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과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할 수 있는 팀워크 마인드를 가진 동료와 일하고 싶습니다. 일이 주어졌을 때 각자의 역량에 맞게 업무를 분배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생긴 동료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해봤기에 그런 동료가 정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먼저 챙길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헥토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복지제도는 무엇인가요?
저는 틔움 매니아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사내 카페 틔움을 자주 이용합니다. 매일 아침 동료들과 함께 5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일상 이야기도 나누고 중요한 업무 관련 내용을 가볍게 공유하는 이 시간이 저에게 큰 활력이 됩니다. 점심 식사 후에도 항상 틔움에서 팀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단체석 테이블은 언제나 저희 팀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먹는 음료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맛은 더 좋은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복지제도라고 생각합니다.